한나방 아동들 중 초중생은 오전에 구몬학습지를 점검을 하며 고친 후 겨울옷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옷장에 있는 두꺼운 옷을 꺼내서 정리해 박스에 담고, 집에서 세탁할 수 있는 겨울외투는 세탁을 하고 건조를 했습니다.
오전부터 이어진 정리시간을 오후까지 가진 후 5명의 아동을 데리고 안경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비가오는 날씨었지만 아동들 교사의 지도에 잘 따라와 주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일찍 맞춘 아동은 1년이 안됐음에도 안경도수를 한번에 많이 올릴 수 없었고, 학교에서 칠판이 잘 안보인다고 하여 데리고 가서 검진을 겸하여 방문했습니다.
아동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도수를 최대한 맞춰 안경을 맞추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방에서 저녁식사를 했지만
서로 도와가며 음식과 수저, 식탁을 준비하고 도란도란 앉아 맛있게 먹는 모습입니다.
안경점을 왔다갔다하며 운동도 되었다는 아동이 있을 정도로 이동하며 배고팠었는지 매우 잘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초등생은 구몬학습을 하고, 시험기간인 중고생은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 주말 잘 보내고 다음 한주간도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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