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뿌리는 일요일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색칠놀이도 했어요.
오후에는 실습선생님과 놀이활동, 학습활동을 하고 퍼즐 맞추기도 함께 했습니다.
실습선생님 옆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다행히 저녁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행복운동장에 나가서 배드민턴 연습을 했습니다.
공을 세번 치고는 만세를 부르면서 깡총깡총 뛰는 우리 *지~
혼자서 열심히 연습을 하더니 드디어 공을 보고 칠 수 있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ㅎㅎ 물론 주고받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어린이집 동생들과 함께 놀이하는 시간이 많아서
주말은 더욱 즐겁고 활기가 넘치네요.
아동들이 새로운 일주일도 잘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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