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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혜숙 이메일 rhdnsdd2@naver.com
작성일 21.05.01 조회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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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5월01일 모세방 소식입니다.
요즘 봄비가 자주오네요.
나무와 꽃들이 잘 자라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바람이 쌀쌀해서 금일은 숙소에서 놀이하면서 지냈습니다.
수학, 국어, 예절교육, 인지수업 등을 바쁘게 참여하였고
유튜브로 노래를 찾아서 노래도 신나게 불렀습니다.
총놀이를 좋아하는 개구쟁이 아이들이 도화지로 종이총을 만들고, 레고로 만들고, 손가락으로도 만들고~~
하루종일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총알을 맞고 저는 쓰러졌다 부활했다 정신이 없네요^^
눈에 안보이는 총알이지만 쓰러져주면 어찌나 좋아들 하시는지요
요런 재미도 한창 크는 지금만 누릴수 있는 것임을 알기에
오늘도 즐겁게 총에 맞고 쓰러지는 연기를 하고 있답니다.

내일은 날이 맑아 바깥놀이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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