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햇볕은 좋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아동들과 잠깐 바깥에서 햇볕을 쬐고 집에서 간식을 먹으며 놀이를 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종이 비행기를 접어 누가 더 멀리 나가는지를 시합해보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간식으로 카스테라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하*이가 폭신폭신한 맛이라고 하고 지*이는 말랑말랑한 맛이라고 합니다.
음식 하나로도 여러가지 표현을 하는 아동들의 언어가 많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도란도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지난 주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다음 주 어린이날과 체육대회 등등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아동들은 다음주 두번만 학교에 가고 쉰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들뜨고 신이났습니다. 아동들과 더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푸르른 5월을 맞이하여 좋은 추억들로 더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들을 만들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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