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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혜은 이메일
작성일 21.05.30 조회수 202
파일첨부 cats.jpg
제목
5월 30일 바울방 소식입니다.
어느 덧 5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냈습니다. 실록이 아름다운 5월을 보내는 아쉬움도 있지만 더 푸르른 6월을 맞이하는 기쁨도 좋습니다. 오늘은 아동들과 아빠가 만들어 주신 텐트에서 햇볕을 피해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감자전을 부치고 과일과 과자, 음료수를 준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분위기와 즐거움이 더 추가되어서 더 꿀맛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빠가 텐트를 만들어 주셨다며 아빠 멋있다고 말하면서 감사함도 표현을 하는데 정말 잘 크고 있는것 같습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또 나들이 가서 재미있게 놀다와야겠습니다.
별 탈 없이 주말 잘 보내고 6월이 시작되는 한주를 건강하게 잘 시작해야겠습니다.
아동들은 지치지도 않고 열심히 놀면서도 아쉬움이 남는지 조금더를 외치지만 잘자야 더 잘 놀 수 있으니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고 마무리로 책을 읽어 주었더니 기분좋게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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