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현충일에 대해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자 10시에 묵념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동영상으로 현충일의 의미를 충분히 배운 아이들이
고사리손을 모으고 묵념을 하는 모습이 뭉클~ 감동이었습니다.
나라를 지켜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자고 하면서 어른이 되면 용감하게 나라를 지켜줄 거냐고 묻자
"무서워요~" 솔직하게 말하는 천진한 아이들^^
앞마당에 앵두가 빨갛게 익어서 오늘 수확을 했습니다.
아빠 드릴 것을 먼저 골라서 통에 담아놓자고 하니 제일 큰 알로 골라담는 이쁜 아이들입니다.
영화도 보고 물감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일요일을 보냈습니다.
내일부터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우리 아이들 학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성심껏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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