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실 테이블에 미니 탁구대를 설치하여 탁구 실력을 뽑냈습니다. 아동들이 짝을 맞추어 경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핑퐁 소리도 내면서 즐거운 탁구 경기를 하였습니다. 더불어 응용하는 놀이로 이불에 탁구공을 통통 튕기면서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서로 협동하면서 놀이도 하였습니다. 현*이의 밝은 에너지로 우리 바울방 아동들의 놀이도 다양해지고 활동 범위도 더 넓어지면서 다양한 놀이를 시도하고 있어 좋은 모습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우리아동들이 씨름도 하면서 체급차이가 나는 현*이와 지*이의 대결이 빅 재미였습니다. 우리 지*이는 끈기도 인내심도 최고로 절대 지지 않으려고 현*이에게 매달이면서 끝끝내 이겼습니다. 아동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입니다. 오후에는 조그마한 손톱에 예쁜 봉숭아 물을 들였습니다. 아동들이 어색해 하면서도 기대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불편함을 참는 모습도 대견했습니다. 여름에는 이런 재미가 있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놀이한 다음 먹는 오후 간식은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직접 길러서 딴 호박으로 호박 부침개와 고소한 옥수수를 넣은 옥수수 전을 해먹었습니다. 아동들의 입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주말을 보내며 충분한 휴식 후에 일주일동안의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몇주를 보내면 신나는 여름방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무슨일이든 열심히 하는 우리 아동들의 길고 긴 여름이 더욱더 신이 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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