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좋아 남산 둘레길이나 예장공원이라도 나가
한바탕 신나게 뛰어 놀고 싶은 그런 날.
하지만 코로나19 4단계 격상을 앞두고 있어 조심 또 조심해 봅니다.
오전엔 보드게임, 종이접기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엔 영화를 보다 뛰어 놀고 싶다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운동장에 나가 맘껏 뛰어 놀았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신발 멀리 던지기, 달리기, 배드민턴 등등..
각양각색 다양한 활동들로 답답함을 풀어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