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오늘 오전에는 침례교회 온라인예배에 참여하고 자유놀이를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요리활동으로 반죽을 해서 하트, 별 등 원하는 모양을 만들고 반죽 안에 초콜렛도 넣어 교사가 튀긴후 달콤한 가루에 살짝 묻혀 도너츠를 완성해보았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반죽하고 모양을 만드는데 룻방아동들 조물조물 어찌나 재미있어하는지 모릅니다.
빵과 함께 먹을 시원한 수박 쥬스도 만들어보았어요. 까끌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씨도 하나하나 골라냈지요~
달콤하고 시원한 간식을 아주 맛있게 먹는 아동들~ 잘 먹는 아동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코로나 4단계 격상을 앞두고 있어 걱정과 불안이 공존하지만 탁 트인 넓은 운동장이 있어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동들 단체 및 개인줄넘기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하며 즐거운 신체활동도 했습니다.
저녁전에는 같이 모여서 그림그리기 활동을 했는데 룻방 선생님을 포함하여 그림도 그리고, 원하는 그림을 선택해 색칠공부도 하고 자유화도 그렸습니다.
아동들 무료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하며 건강하고 예의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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