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일요일 아침 초등학생들은 온라인예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운동장에 설치된 수영장을 보며 물놀이는 언제하냐며 들뜬 아이들~
물위로 날아 다니는 잠자리를 잡겠다며 크게 소리를 지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들이 신이 났습니다
더위가 조금 가신 저녁시간
약속이나 한듯 운동장에 모여 줄넘기, 자전거타기, 모래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간식으로 비빔국수와 아이스크림도 만들어 먹었구요..
오늘도 무사히 아픈 아이들 없이 건강한 하루를 보내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