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완연한 가을입니다.
룻방 아동들은 오전에 동물 종이접기 활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앵무새, 열대어 등 다양한 동물들을 접어보고
하늘, 땅, 바다에 사는 동물들을 큰 종이에 붙이면서
동물들이 어디에서 사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쉬운 동물접기부터 어려운 동물접기까지
연령에 맞춰 종이를 열심히 접는 고사리같은 손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간식으로 오랜만에 먹는 짜파게티가 너무 맛있습니다.
입가에 잔뜩 묻어도 마냥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포도까지 먹고 나니 기분 좋은 오후 시간이 흐릅니다.
운동장에서 자전거와 킥보드 등을 타며 신나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오늘은 도토리가 많이 없어 서운한 아동들도 있습니다.
신나는 주말 행복하게 보내고
다음 한주도 즐겁고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보육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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