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막내 *호는 바울방 형들과 어울려 남산 산책을 다녀오고
나머지 초등학생들은 포스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저마다 각자의 주제를 정해 참여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습니다.
완성작을 들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봤는데
그건 조금 어려웠나 봅니다.
장난치며 떠들때는 그렇게 말을 잘하는데.... ㅎㅎㅎ
오후에는 조금 차분하게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낮잠도 자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 쉴 때는 다른 날보다 시간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저녁 시간은 또 어떻게 채워질지...
좋은 시간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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