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도 챙겨 먹고,
남산 운동도 다녀올 예정이라고
그렇게 큰소리를 치더니
일어나겠다고 약속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깜깜 무소식입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도 먹고
자립 선생님과 함께 자립 관련 상담도 하고
음악도 들으며 자유 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시간 가스렌지에 불판이 데워지더니 삼겹살이 구워집니다.
야채를 씻고, 찌개를 끓이기까지....
방에서 지낼 때 선생님들의 도움 받아 몇번 해봤다고
나름 제법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굿!!!!
이후 맛있게 먹고 뒷정리까지....
자립 체험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직접 다 해보니 새로운 느낌이라고 말하는 아동들..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이렇게 시작했으니
멋진 날개짓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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