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윗방 두명의 큰 형님들의 자립체험홈 마지막 날 입니다.
오전 퇴소시간에 맞게 교사도 가서 아동들 확인과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를 물었는데요.
조용한 가운데 하고싶은 걸 양껏 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제 정말 퇴소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하는데, 아동이 얼마 남지 않은 남산원에서의 시간을 소중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립체험홈 정리를 싹 하고 발길을 돌려 다시 원래 생활관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옆동이라 아직은 자립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이 확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성인이 되어 새로운 세상과 사람들을 맞이하며 사회라는 곳에서 여러 경험을 하며 더 단단해지며 건장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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