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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혜은 이메일
작성일 21.12.19 조회수 213
파일첨부 cats.jpg
제목
12월 19일 바울방 소식입니다.
함박눈이 내린 어제 만큼이나 오늘도 신나는 눈놀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행히 어제보다는 날씨가 따뜻해져서 추위 걱정은 조금 덜었습니다.
눈이 온 세상은 정말 맑고 밝아서 우리 아동들의 마음도 더 맑고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놀이하면서 혹여나 누군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너무 세게 눈을 던질세라 배려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눈놀이를 하고 집에 들어와서 간단하게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집 일곱째의 생일입니다. 한마디씩 축하의 인사말과 덕담을 하면서 곁들어 2021년도와 2022년도를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도 있어서 더 설레는 마음으로 2022년이 기다려 집니다. 우리 아동들은 항상 오늘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하루 하루 더 밝은 2022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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