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치고는 포근한 날씨로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
오전에 열심히 학습하고 오후에 야외활동 나가자고 하니
주말에 남산도 다녀오고, 예장공원도 가고, 운동장에서 놀기도 했다며
오늘은 그냥 방에서 푹~ 쉬고 싶다는 아이들...
그럴 때도 있지라는 생각에 하고 싶은 활동하며 방에서 푹 쉬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소그룹 활동으로 이것저것 많은 걸 했네요.
이제 곧 개학이라 전학을 해야 하는 아이는 교복을 새로 맞추고,
외부 체험 프로그램이 있던 아이들은 산책도 다녀오고,
야외활동 하고 싶다는 아이는 다른 방 선생님의 지원을 받아 야외활동도 하고,
막내는 어린이집도 다녀오고,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이 채워져 나갑니다.
그 안에서도 개성 강한 아이들...
남은 방학 알찬 시간 보내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