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이 있는 주말.
조금은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웃으며 주말 보내자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래도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기에 여기저기서 시끌벅적 합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예보되어 있던 비가 내리지 않아 아이들과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공놀이, 인라인 스케이트, 킥보드..
말하지 않아도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골라 흩어지는 아이들~~
볕이 들지 않아 불어오는 바람이시원함이 느껴집니다.
그 바람에 땀도 흐날려 사라집니다.
신나게 놀고 노래 부르러 갈까라고 했더니
우다다다~~ 강당으로 들어가는 아이들.
또 한번 흥이 넘치며 신이 납니다!! ^0^
거기에 내일도 쉰다며 더 날뛰는 아이들....
그래, 그렇게 건강하게 밝은 모습으로 자라다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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