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원 여름캠프 3일차.
오늘은 방별 프로그램으로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윗방과 솔로몬방은 지난 겨울부터 가려고 했었던
월미도로 행선지를 정하고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행여나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비는 커녕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하지만 더위도 우리 아이들의 기세를 꺽지 못했습니다.
차이나타운 구석구석 다니며 구경도 하고
월미도 테마공원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게임도 하고
배를 타고 용유도로 넘어가며 바다도 구경하고
갈매기에게 새우깡도 주면서 색다른 경험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하이라이트!!!!
마시안해변 산책도 하고 짧지만 갯벌 체험도...
순간 순간 포착된 아이들의 표정에 행복이 묻어나 함께하는 발걸음도 즐거웠습니다.
벌써부터 내년에는 이거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
한가득 즐거운 추억꾸러미를 선물한 것 같아 기쁩니다!!
좋은 시간 허락해주신 원장님과 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캠프를 기대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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