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방과 후 귀원한 아동들과 함께 필동경로당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떡과 음료를 준비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나눠드리고
마술도, 담소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는지
아동들의 손을 잡고 이야기 나누며 이쁘고 기특하다며
눈물을 훔치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두손 꼭 잡고 내년에도 또 오라고 말씀하시는 말이 귓가에 멤돕니다.
사랑의 온기가 아동들의 마음에도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