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다시 몸이 움추려듭니다.
한겨울의 추위도 이겨낸 아이들답게
별로 춥지 않다며 밖에서 뛰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
그걸 어떻게 이겨낼 수 있겠어요~
그래도 비교적 볕이 따뜻한 오후 시간 운동장에 나가자는 한마디에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한바탕 자전거도 타고, 한쪽에선 공놀이도 하고, 인라인도 타고~~~~
저마다 좋아하는 활동에 추운 줄도,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들어가자는 말에 아쉬워하는 아동들.
간단히 세면을 하고 간식 먹고 컨디션 관리위해 따뜻하게 몸을 녹입니다.
특별하지 않아도 맘껏 뛰어놀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행복이겠죠 ^^
그렇게 주말을 보냅니다~ 평범함 속의 행복을 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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