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방 아동들과 '바다가 좋다' 프로그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일정으로 찾은 속초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넓은 바다에 발을 담그며 파도 놀이와 모래 찜짐을 했습니다.
다윗방 막내 *호는 파도를 즐기다 바닷물에 빠졌지만
얼굴에 함박웃음 가득한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한바탕 신나게 바다에서 놀고 점심으로 물회와 홍게라면, 오징어순대, 전복죽 등
바닷가에서 먹을 수 있는 현지 음식을 먹었는데 홍게라면이었습니다.
게살과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워지는 마법이... ㅎㅎㅎ
이후 속초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속초아이 관람차도 타봤습니다.
관람차 속에서 내려다보는 넓은 바다 풍경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
아이들이 1박2일동안 지낼 숙소는 소노캄 델피노.
가보기도, 예약하기 힘들다는 그곳에서 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멋진 자연과 어우러진 최고급 숙소에서의 하룻밤은 말 그대로 짱!!!
1박 2일 여행동안 날씨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여행을 즐기기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돌아와 잠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었는데 아이들의 마음도 같았습니다.
이번 "바다가 좋다" 여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 이마트 30주년 희망나눔을 맞아 이마트에서 후원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이마트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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