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방 아이들과 나들이 프로그램 '바다가 좋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여 바다가 보이자 창 밖을 보며 바다를 불렀습니다.
모래 놀이를 하고 파도에 밀려온 해초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작은 조개껍질을 모아 자랑하고 모래 위에서 속도가 나지 않는 달리기를 하며 신나게 웃었습니다~
하늘까지 닿을 듯한 속초아이 관람차를 타고 저 멀리 바다 너머를 상상하였고
속초에서 특별히 맛볼 수 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숙소로 이동하니 저녁 바람이 시원하게 맞아주네요~
비온 뒤 하늘로 올라가는 커다란 구름도 보고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는데 웃음이 활짝 핍니다.
저녁 시간 시원한 빗줄기도 놀러왔습니다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너무 좋아 어제 보이지 않던 울산바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단정한 차림으로 뷔페에서 아침을 먹고 찾아간 화암사에서
맑은 물이 흘러가는 소리를 들으며 나무와 바람과 꽃들도 우리들처럼 기분이 좋구나 생각했습니다.
기대했던 것처럼 멋진 나들이였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 이마트 30주년 희망나눔을 맞이하여 이마트에서 후원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이마트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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