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면서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아동들 모두 너무나 뜨거운 날씨에 모두가 지친 모습으로 하교를 하였답니다. 하지만 남산원 아동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암동에 위치한 "파란대문"이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마음만큼이나 너무나 예쁘신 사장님께서 아동들에게 부족한 음식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주신 덕분에 맛있게 먹고 힘내서 2학기 학교생활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남산원 아동들을 위해서 애써주신 "파란대문"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