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울방과 다윗방 초등부 형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공휴일을 맞아 명동에 나가 영화관람도 하고 맞있는 치킨과 햄버거도 먹고

그동안 모아놓은 문화상품권으로 영풍문고에 가서 사고싶은

책도 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형들이 다윗방으로 가고 나서  오랜만에 함께한 나들이라 

더욱 즐거웠던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오늘 공휴일이라 명동거리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는데요 ^^;

14명의 아이들이 서로 서로 손을 잡고  챙겨주며 걸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고마웠던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