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환일고 후원으로 김밥과 유부초밥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습니다.

룻2방에서는 *희,*선,*진이가 참여해서 맛있는 김밥과 유부초밥을 만들었답니다.

평소에는 지나칠정도로 활발한 세명의 말괄량이 삼총사였지만 김밥과 유부초밥을 만드는 시간만큼은 놀라울정도의 진지함와 집중력을 발휘하였답니다.

예상하지 못한 본인들의 솜씨에 더욱더 놀란 세명의 숙녀분들은 그야말로 룻2방의 김밥만들기의 "김장금"이 되었답니다. 그동안 아동들에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점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환일고 어머니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처럼 아동들이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보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