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울방 아동들은 자신의 소리를 높이는 시간을 갖습니다.

남산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은 매일 밤 방모임을 통해 자신의 소리를 높이지만 바울방은 조금 특별합니다!

초등학생과 미취학(어린이집)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바울방은,

미취학 아동들도 방모임 시작 전, 후 대표기도를 하고 방모임에서 자신의 준비물에 대해 이야기도 하며 자신의 의견을 발표력있게 표현을 합니다.

가끔 엉뚱한 소리를 해서 방모임 시간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구요~

초등학생 형들 사이사이에 앉아 형들과 더 까깝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방모임 시간에는 장난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인걸 너무나 잘 아는 기특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바울방에서의 방모임은 우리 아동들이 여는 작은 자치회의입니다.

꾸준히 아동들이 자신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