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가을로 접어드는 추분이네요.
이제 낮보다 밤이 길어지는 시기가 되는걸 보니 찬바람이 불어오는게 어색하지 않을 듯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오랜만에 어린이집으로 학교로 재미있는 생활들을 하고 있는데 조금은 피곤한지
집에 오면 졸리다는 말을 하곤 하지만 금새 언제 그랬냐는 듯 신나게 놀기 바쁘네요.
아이들이 부쩍 큰 것도 같고 먹는 양도 늘면서 쑥쑥 커가는 모습이 보기 좋기도 하는 요즘이예요.
부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커가길 바라보는 저녁입니다.